안녕하세요
평범한 소비자 오만잡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이 아닌
쪼~금 지난 자동차 DIY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제 차는
지금은 구형 모델이 된
2018년형 K5입니다.
살 때는 최신형이었는데....ㅎ
암튼!!
기아차는
제차에 호박등을 달아주었습니다;;
(얼마 안하는데 그냥 LED달아주지...)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 LED램프 세트를
3만원정도? 주고
구매 했습니다
☆차종, 연식, 선푸프 유무에 따라
구성이 다르니
구매 전 꼭 확인 하세요!!
(어두운데서 찍으니 화질구지...)
먼저,
안전한 작업을 위해 퓨즈를 뽑았는데요
(이친구는 손으로 안뽑혀요,,;;)
퓨즈집게를 뽑기 위해 본넷을 얼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깨알같이 가리키고 있는 게
퓨즈 잡을때 쓰는 퓨즈 집게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실내등 퓨즈는
제 차의 경우
운전석 핸들 왼쪽 아래에 있었습니다
먼저 앞쪽 중앙에 위치한
실내등 먼저 진행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기존 램프 입니다
구멍에 손가락 넣고
살~짝 당기시면
툭 하고 떨어집니다
그 후엔 LED로 바꿔 주면 됩니다
밝기 차이 어쩔..;;
반대쪽도
똑같이 갈아 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중앙에 위치한 실내등을
교체 했습니다
저 도구를 뭐라하더라..?
저거 있으니까
생각보다 수월하게 작업 했습니다
가장자리에 삐죽 나온애들
잘 재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저도 헤맸는데
그 다음부터는 뭐..ㅎ
이렇게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중앙에 있는
실내등가지 갈고나면 위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저렇게 보니
별차이 없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다갈고 찍었었나..?)
다음은 은근히 애먹었던
화장등입니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열심히 재끼는데
잘 안빠지더라구요
성격 급하신 분들
주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분해의 역순으로
결합 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번호판 등입니다
저거랑 트렁크 내부등
안전하게 갈겠다고
트렁크 퓨즈 뽑고
트렁크 열려고 하는데
안열리더라구요..;;
바보같으니..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렁크 안쪽에 박힌 핀..?
먼저 제거하고
내부에 있는 판까지
제거 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은근히 손 많이 가요
트렁크 쪽도
다 갈았습니다
저거 갈 때
트렁크에 등 기대고
눕듯이 해야 되는데
하...
말로 설명하기 힘든 자세입니다
실제로도 힘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마지막 글로브 박스(다시방) 입니다
저거!!
일자 드라이버 얇은거 있어야 됩니다
왜냐구요?
ㅎ........
일자드라이버 없어서
위에 나온 쇠 작대기 하나가지고 했다가
작살 났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마음에 상처를 남기지 마세요
다른거 다 하고 마지막에...
교체하고 나온
순정(호박색) 램프입니다
뿌듯하네요 ㅎㅎ
후 기
정말
똥손으로 작업 하려다가
DYI 가 Die 될 뻔 했습니다
저같은 똥손도 했으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새로운 글로 찾아올게요
그럼 20.000...
아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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