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만잡입니다
간만에 지름신이 강림하신 덕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후기 주인공은
애플의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리더
입니다.
평소 사진을 찍고
주변에 공유를 하려면
노트북 등의 PC를 이용하거나
카메라의
와이파이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엄청 느려요..;;)
답답함을 참고 살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친구는
애플 공홈에서
정가주고 구매했습니다
(하핳..)
글 맨밑에 링크 남겨둘게요!!
오늘도 비전문가인
평범한 소비자의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택배박스입니다
DHL이라고 적힌게
바다건너온 친구인 것 같습니다..
아닌가..?
신기했던건
DHL 코리아에서
다시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뭐지?
그래도 저는 주문 후 이틀 만에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스 상단엔
'DO NOT'
이라는 글자외에
다른 글자가 접혀져 보이지 않아
한번 펴보기로 했습니다
괜히 궁금하고 그렇더라구요 ㅋㅋㅋㅋ
결과는?
실패...
중간에 뜯으면서 보기로는
'DO NOT BREAK SEAL'인 것 같습니다
아닐수도 있구요..ㅎ
암튼!!
테이프를 제거하면
박스가 제품을 보여줄 준비를 합니다
하...설렌다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이 비닐에 싸여
박스 하단에 고정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음... 박스가 너무 큰데?
조금 이상하지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품박스는
애플 스럽게 뽀얗고 깔끔합니다
후면에 그려진 그림만 봐도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것 같네요 ㅎㅎㅎ
박스 하단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라벨로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9년 11월에 생산된 제품이네요 ㅎㅎ
후면 상단을 보면
비닐의 화살표 부분을 잡고 제거하면서
개봉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애플 제품을 구매 할때마다 느끼는점 이지만
(정신차려보니 폰, 패드, 워치가 제 손에 있네요..)
포장에 숨은 디테일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이런 디테일에 감동받아
사악한 가격에도
애플을 못벗어나요..ㅋㅋㅋㅋ
개봉된 상자에서
제품을 빼보겠습니다
스르륵~~
빼주시면 됩니다
참고하실 점은
케이블은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보다
좀더 두껍고 짱짱합니다
아쉽지만 비교 사진이....
이번엔
제품에 SD카드를
넣을 차례인데
혹시 카드리더기를 사용하실 때
거꾸로 넣으셨다가
다시 끼우신적...있나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이 많아
이 놈은 어떻게 넣나~보니
제품에 sd 카드 모양을 그려
방향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애플의 디테일이란..ㅎㅎ
그럼 이제
그림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어떻게?
스르륵~~~ 하구요
제가 사용중인
아이폰 8플러스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엥?
알림은 커녕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급하게 찾아본
설명서에는
아이패드에 관한 내용만 쓰여있었습니다..;;
분명 아이폰8 플러스 지원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구매하였는데
세상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 프로 2세대에 물렸는데
어?
이놈도 반응이 없습니다...
뭐지?
카드가 불량인가?
싶던 찰나에 들어간
갤러리에서 의문이 풀렸습니다
알림이 안뜨고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좌측이 아이폰, 우측이 아이패드 입니다)
우측하단을 보시면
기존에 없던
'가져오기' 버튼이 활성화되며
SD카드 안에 있는
사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전에
카메라 렌즈 후기 쓸 때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또한,
아이폰의 화면을 보시면
기존 갤러리에 있던
사진과의 중복여부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크~~지렸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 후
다운받을 수도 있고
전체 사진을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ㅎㅎ
총 평
장 점
1.편리성
카메라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기 위해
엄~~청 느린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SD카드의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기는
중간단계를 거치는
불편함이 사라진 점은
이 제품이 가진
확실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39,0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아쉽습니다..
구매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래도 삽니다!!!
오늘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개봉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만간 새로운 소비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20,000...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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